전남농협, 쌀 대표브랜드 '풍광수토' 명가명품 대상

▲ 풍광수토 대상 [전남농협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농협, 쌀 대표브랜드 '풍광수토' 명가명품 대상

(무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농협전남지역본부는 전남도 쌀 대표 공동브랜드인 풍광수토가 한국소비자협회 주관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 지역명품 브랜드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일 밝혔다.

풍광수토는 남녘의 신선한 바닷 바람(風), 풍성한 햇볕(光), 깨끗하고 맑은 물(水), 오염되지 않은 기름진 흙(土)에서 재배한 전남도 농협 대표브랜드다.

1994년 도 단위 쌀 광역브랜드로 전국 최초로 도입해 현재까지 전국적인 브랜드 인지도와 가치를 높여 오고 있다.

풍광수토 관리위원회, 실무자협의회를 구성하고 6가지 생산기준과 수분함량 14.6∼15.5% 기준, 단백질함량 '우' 이상, 쌀 등급 '상' 이상 등 품질관리 기준을 마련했다.

박서홍 본부장은 "엄격한 생산·품질관리 기준을 준수한 고품질 쌀 생산을 약속드리며 청정전남에서 생산된 쌀 대표브랜드 풍광수토를 많이 사랑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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