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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인 가구 [박은주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
광주시, 1인 가구 맞춤형 지원…'안심·돌봄·서로 이음'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급증하는 1인 가구를 지역 사회와 잇는 맞춤형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15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 1인 가구는 2021년 기준 21만2천385 가구로 비율(34.5%)은 전국 평균(33.4%)보다 높았다.
연도별 비율도 2018년 30.2%, 2019년 31.1%, 2020년 32.4% 등으로 해마다 높아졌다.
광주시는 이런 추세를 고려해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망을 강화하기로 하고 '3대 이음'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안정적인 생활을 보장하는 '안심 이음', 고립감 해소와 건강 증진을 위한 '돌봄 이음', 사회적 관계 강화와 공동체성 회복을 위한 '서로 이음'이다.
청년 월세 한시 지원 등 안심 이음 4개, 모바일 안심 돌봄 서비스 등 돌봄 이음 6개, 사회적관계망 형성 지원 등 서로 이음 4개 등 14개 과제도 제시했다.
5개 자치구 또는 자치구와 복지 시설·기관 연합체를 대상으로 1인 가구 지원 특성화 사업도 공모해 다음 달 말부터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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