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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해영 영동사람들' 초대장 [영동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영동 동화마을 귀촌인들이 꾸미는 특별한 음악회
내달 1일 마을 운동장서 '함께해영 영동사람들' 열어
(영동=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다음달 1일 충북 영동군 용산면 한석리의 동화마을 운동장에서는 특별한 음악회가 열린다.
27일 영동군에 따르면 음악회 '함께해영 영동사람들'은 마을 주민들이 소통·화합을 위해 직접 기획해 올해 처음으로 여는 행사다.
이곳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귀촌인 30가구가 살고 있다. 주민들은 10여년 전부터 마을협의회를 구성해 공동체 활성화와 일손봉사에 앞장서 왔다.
탁 트인 숲속에서 군민 모두가 맑은 초강과 박달산의 운치를 느끼며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열자는 주민 제안에 따라 군과 군지역활성화센터가 지원에 나섰다.
이 음악회는 1일 오후 3∼5시 열린다.
버블맨의 버블쇼와 퓨전커퍼션밴드인 폴리밴드 공연이 이어지며 올해 영동군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용산면 기타동아리팀이 무대에 오른다.
이정재 동화마을협의회장은 "지역주민 구분 없이 함께 웃음을 나누며 남녀노소 누구나 흥겨워할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끝)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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