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록관 소장품으로 확인하는 '동아시아 교류 왕국 백제'

Contribution / 유의주 / 2021-09-27 10:17:24
  • facebook
  • twitter
  • kakao
  • naver
  • band
공주시, 대통령기록관 소장품 20점 등 특별 전시
▲ 대통령기록관 소장 역대 대통령 선물 [공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대통령전시관 소장 역대 대통령 선물 [공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전시된 선물 살펴보는 김정섭 공주시장(왼쪽) [공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통령기록관 소장품으로 확인하는 '동아시아 교류 왕국 백제'

공주시, 대통령기록관 소장품 20점 등 특별 전시

(공주=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대통령기록관에 소장된 역대 대통령들의 선물을 통해 활발한 동아시아 교류를 이끌었던 백제를 엿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마련됐다.

27일 충남 공주시에 따르면 '동아시아 교류 왕국의 중심 백제, 그 찬란한 빛'을 주제로 한 대통령기록관 협력 특별 전시회가 지난 25일 개막해 다음 달 3일까지 고마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과거 백제와 활발히 교류했던 베트남과 일본, 인도 등 7개국이 오늘날 현대 대통령들에게 준 선물 20점이 선보였다.

선물 중에서도 무령왕릉 출토 유물 가운데 돋보이는 금속 유물과 통하는 작품을 선정했다.

백제교류 역사를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을 비롯해 무령왕릉 발굴 50주년을 맞아 발굴 당시 모습을 담은 사진전도 눈길을 끈다.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 따라 3차원 온라인 전시도 운영해 'www.백제교류.com'을 통해서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특별전시가 백제 교류국에 대한 역사적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현시대 교류 현황을 비교해 살펴볼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

  • facebook
  • twitter
  • kakao
  • pinterest
  • naver
  •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