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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벽' 공연 장면 [국립정동극장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판소리와 현대무용의 만남…국립정동극장 '적벽' 8월 개막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국립정동극장이 판소리 뮤지컬 '적벽'을 8월 20일부터 9월 29일까지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한다고 26일 밝혔다.
국립정동극장의 창작 공연 '적벽'은 삼국지에 등장하는 적벽대전 이야기를 판소리 합창과 화려한 군무, 라이브 밴드 연주 등을 통해 그린 작품이다.
판소리와 현대무용의 만남으로 전통예술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며 2017년 첫 공연 이후 국립정동극장의 대표 레퍼토리로 자리 잡았다.
이번에 열리는 '적벽'은 기존에 공연하던 260석 규모의 정동극장이 아닌 500석 규모의 세종문화회관으로 공연장을 옮겼다.
JTBC '풍류대장'에 출연한 소리꾼 오단해가 조조 역으로 새롭게 출연하며 MBN '조선판스타'에 출연한 소리꾼 박자희도 도창 역으로 합류했다.
(끝)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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