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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마켓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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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고물가 여파에 올해 추석 선물은 '질'보다 '양'"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올해 추석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 맞는 명절이지만 고물가 여파에 선물은 '질'보다는 '양'을 따지겠다는 소비자들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마켓은 이달 4∼10일 자사 사이트 옥션을 방문한 고객 2천320명을 대상으로 추석 선물 계획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추석에는 지난해 추석보다 더 많은 이들에게 선물하겠다는 답변이 46%였던 반면 '더 적게 하겠다'는 응답은 22%에 그쳤다.
올해 초 설 선물 관련 조사에서 가족에게 선물을 집중하겠다는 답변이 70%에 달해 적게 하겠다는 사람이 많았던 것과 상반된다.
실제 구매하는 선물 개수는 '5개 이상'이 40%로 가장 많았고 3개(22%), 4개(15%)가 뒤를 이었다.
지난해 추석보다 '가성비'를 따지겠다는 답변은 50%였지만 프리미엄 선물을 고르겠다는 답변은 18%에 불과했다.
명절 선물 구매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으로는 실용성(45%)과 저렴한 가격(35%)을 많이 꼽았다.
추석 선물 총예산은 평균 25만원으로 조사됐고, 인기 품목은 건강식품(38%)과 신선·가공식품(36%), 생필품(16%) 등이었다.
한편 올해 추석 선물 세트는 백화점 업계는 프리미엄 제품을, 대형마트는 가성비 제품을 앞세우고 있다.
(끝)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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