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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향토 먹거리 다큐 '밀면과 명란' 30일 첫 방송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제공] |
부산 향토 먹거리 다큐 '밀면과 명란' 30일 첫 방송
(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다큐멘터리 2부작 '밀면과 명란'이 30일과 8월 6일 부산MBC에서 방영된다.
밀면과 명란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사업' 지원을 받은 원미디어가 제작한 애니메이션 융합 다큐멘터리이다.
원미디어는 서라벌 천년왕국을 찾아서, 망각의 유산, 신 어묵 로드 등 다수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지역 영상 콘텐츠 제작기업이다.
밀면과 명란은 부산 명물인 밀면과 명란을 주제로, 지역 향토 음식과 관련된 문화와 역사를 재조명하는 작품이다.
특히 밀면과 명란에 숨겨진 한국의 근·현대사를 실사 영상과 애니메이션의 융합을 통해 표현했다.
2부작으로 제작됐으며, 1부 '두 도시의 맛남, 밀면'에서는 피난 역사와 부산이라는 공간이 합쳐 탄생한 향토 음식 '밀면'이 걸어온 60년 세월을 알아보고, 힘들고 지난한 시절 우리를 위로해주던 밀면에 담긴 부산 의미를 짚어본다.
2부 '명란 로드'에서는 일본 음식으로 널리 알려진 명란의 진짜 고향이 부산이라는 사실을 여러 사례를 통해 밝히고, 부산을 대표하는 향토 음식 명란의 가치를 제대로 조명하며 부산이 나아가야 할 식문화에 관해 이야기한다.
밀면과 명란은 '2023년 푸드 필름 페스타 특별 상영작'으로도 상영될 예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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