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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송일국(왼쪽)·이종혁(오른쪽) [CJ ENM·샘컴퍼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11월 개막…송일국·이종혁 출연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브로드웨이 쇼 뮤지컬의 대명사로 불리는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가 11월 한국 초연 26주년 기념 공연으로 열린다.
제작사 CJ ENM과 샘컴퍼니는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를 11월 5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한다고 14일 밝혔다.
'브로드웨이 42번가'는 1930년대 뉴욕을 배경으로 뮤지컬 배우 지망생 페기와 연출가 줄리안, 한물간 프리마돈나 도로시를 둘러싼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1980년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초연했으며 국내에서는 1996년 한국 최초 정식 라이선스 뮤지컬로 무대에 올랐다.
이번 공연에서는 2016년 '브로드웨이 42번가'를 통해 뮤지컬에 처음 데뷔했던 송일국과 앞서 네 시즌 연속으로 작품에 캐스팅됐던 이종혁이 까칠한 연출가 '줄리안 마쉬'로 돌아온다.
한때는 최고의 뮤지컬 스타였지만 지금은 그 명성을 잃어버린 프리마돈나 '도로시 브록' 역에는 정영주, 배해선, 신영숙이 출연하며 오소연과 유낙원이 코러스 출신의 배우 지망생 '페기 소여' 역을 맡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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