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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꽃 공모전 대상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꽃 배가' [국립수목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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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꽃 공모전 국무총리상 '변산바람꽃' [국립수목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꽃 배가' 국립수목원 꽃 공모전 대상
(포천=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24일까지 분경, 식물 액자, 사진 등 우리 꽃을 활용한 작품 76점을 전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8월 1∼2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대국민 공모전에서 선발된 작품들이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분경 분야에 출품한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꽃 배가'가 대상(대통령상)을, 사진 분야 '변산바람꽃'이 미선나무상(국무총리상)을 각각 수상했다.
두 작품을 포함해 총 18명이 수상해 상금 30만∼300만원을 받았다
전시회 기간 '계절을 앞서 만나는 우리 야생화', '숲 정원, 모델 정원, 이끼 정원', '낮에 빛나는 별', '산림 말벌 바로 알기' 등 다양한 행사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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