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대구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무더위를 날려버린다"…폭염도시 대구서 국제 쿨 산업전 열린다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폭염 관련 신기술과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제3회 대한민국 국제 쿨 산업전'이 폭염 도시 대구에서 열린다.
5일 대구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후원을 받아 경북도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산업전은 6일부터 8일까지 엑스코에서 펼쳐진다.
행사 기간에는 쿨링포그, 쿨루프, 클린로드, 스마트 그늘막 등 공공 냉방시스템을 비롯해 열차단 페인트, 열차단 블록 등 건축자재, 수직정원 등 조경 관련 제품과 기술이 소개된다.
또 에어컨, 냉장고 등 가전제품과 아이스조끼, 쿨토시 등 무더위를 막아줄 다양한 제품도 전시된다.
이와 함께 대구국제폭염대응포럼, 쿨산업진흥컨퍼런스 등 더위와 관련한 다채로운 학술행사도 열린다.
이밖에 참관객을 위해 창문형 에어컨, 서큘레이터, 선풍기 등 계절가전과 쿨링넥밴드 등 일반 소비제품을 전시 특가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경품 증정 이벤트도 마련한다.
김철섭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지역 쿨산업 생태계 확산에 기여하고 다양한 콘텐츠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기회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끝)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