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의 딸' 박나래, 전남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Ent.Features / 전승현 / 2023-02-15 09:36:15
  • facebook
  • twitter
  • kakao
  • naver
  • band
▲ 박나래 전남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전남도제공.재배포 및 DB금지]

'목포의 딸' 박나래, 전남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남다른 흥과 끼로 큰 웃음과 재미를 선사하는 개그우먼 박나래가 전남 고향사랑기부제 응원에 동참했다.

전남도는 15일 '전남 고향사랑기부제 동행 응원 릴레이'에 국민배우 김수미, 김황식 전 국무총리, 트로트 가수 송가인 등에 이어 일곱 번째로 박나래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박나래는 "유년기와 학창시절을 지낸 전남은 늘 소중한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곳"이라며 "추억이 담긴 고향 전남의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목포 출신 박나래는 '나 혼자 산다'의 주 진행자를 맡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각종 TV프로그램을 통해 '목포의 딸'을 자처하며 고향을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19년 3월 목포시 홍보대사로 위촉되면서 '제1회 섬의 날' 행사 홍보 영상 출연 등 전남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1월 본격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는 지자체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기부금액의 30% 이내 답례품을 받을 수 있고, 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도 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고향사랑e음(ilovegohyang.go.kr) 시스템과 농협은행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끝)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

  • facebook
  • twitter
  • kakao
  • pinterest
  • naver
  •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