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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섬 불볼락 축제' 장면 [신안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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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 맛' [신안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섬 불볼락 축제' 신안 홍도서 30~31일 개최
(신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바다 위의 붉은 섬, 홍도에 열기 꽃이 활짝 핀다."
전남 신안군은 30일부터 이틀간 우리나라 최고 관광지인 홍도에서 '섬 불볼락 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이며 아름다운 기암괴석과 신비한 자연의 비경을 자랑하는 홍도는 '해 질 녘 섬과 바닷물이 붉게 보인다'고 해서 이름 지어졌다.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린다.
지역 방언으로 '열기'라고도 불리는 불볼락은 회로도 먹지만 육질 식감 맛이 좋아 탕·구이·튀김 등 다양한 레시피로 요리해 먹을 수 있다.
축제 기간에는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불볼락 요리 경연과 시식회가 열리고, 선상낚시 체험을 통해 짜릿한 손맛도 느낄 수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인 홍도의 불볼락을 소재로 홍도와 천사섬 신안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축제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현재 홍도에는 불볼락잡이 어선 20여 척이 연간 15t, 2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끝)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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