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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사랑관광카드 [밀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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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 의열체험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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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밀양 방문의 해 [밀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밀양사랑관광카드 꼭 써야겠네…10% 인센티브에 할인까지
(밀양=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밀양시가 관광객 전용 밀양사랑관광카드를 쓰는 관광객에게 유료 관광지 입장료 할인을 1일부터 시작했다.
밀양시는 '2023 밀양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4월 1일 밀양사랑관광카드를 출시했다.
5월 1일부터 밀양사랑관광카드를 1회 이상 쓴 관광객이 밀양시가 운영하는 아리랑우주천문대·의열체험관·시립박물관을 찾으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민간 관광지인 얼음골 케이블카·트윈터널·참샘허브나라 입장료를 밀양사랑관광카드로 결제하면 할인 혜택을 받는다.
얼음골 케이블카는 2천원 할인(성인), 트윈터널은 밀양시민 가격(5천원), 참샘허브나라는 입장료 20% 할인을 해 준다.
밀양시가 5천 장을 발행한 밀양사랑관광카드는 선불 충전식 카드 형태 지역화폐다.
밀양시는 월 20만원 한도 내에서 충전 금액 10%를 인센티브로 지급한다.
가령 20만원을 충전하면 22만원을 쓸 수 있다.
밀양역 관광안내소, 밀양아리나 관광안내소, 영남루 해설사의 집, 수산제 역사공원 홍보관, 우주천문대, 의열체험관, 시립박물관 등 관광지 7곳과 16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밀양사랑 관광카드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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