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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 농촌테마공원 '도도리파크' 전경 [세종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농촌 체험·관광은 세종에서…지역단위 농촌관광사업 선정
3년간 4억5천만원 들여 '생기 충전 행복도시락 사업' 추진
(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세종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 지역단위 농촌관광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지역단위 농촌관광사업은 지역 농촌관광 운영 주체가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활용해 체험·관광·식사·숙박이 어우러진 체류형 여행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앞으로 3년간 국비 2억2천500만원 포함해 총 4억5천만원을 들여 세종시 농촌관광협의회와 함께 '세종에서 생기 충전 행복도시락(樂)'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농촌관광자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해 선정 가능성이 작았지만 외지 관광객 유치보다 시민과 중앙행정기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제시한 게 주효한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7월 준공 개장한 농촌테마공원 '도도리파크' 체험관을 활용해 6차 산업 인증 업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이달 초 시와 농업인, 소비자, 관광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세종시 농촌관광협의회'를 구성한 점도 공모 선정의 요인으로 분석했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이 시정 4기 공약인 '세종형 6차 산업 농촌융복합사업 육성'의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추진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보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리적, 환경적으로 우수한 지역자원의 연계와 함께 체험 참여 농가의 역량 강화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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