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가지 에피소드로 제작…10월 5일 유튜브 채널서 공개
 |
| ▲ 밴드 분리수거의 강릉살기 [강릉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
| ▲ 밴드 분리수거의 강릉살기 [강릉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
| ▲ 밴드 분리수거의 강릉살기 [강릉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네 남자 '밴드 분리수거'의 유쾌하고 뜨거운 '강릉살기'
12가지 에피소드로 제작…10월 5일 유튜브 채널서 공개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강릉시가 체류형 관광 확대와 관광거점도시 홍보를 위해 '밴드 분리수거'의 강릉살기 영상으로 유튜브 콘텐츠 확장에 나선다.
밴드 분리수거(BLSG)는 2010년부터 홍대 걷고 싶은 거리를 중심으로 관객과 소통하며 즉흥 라이브 공연을 펼치는 것으로 유명한 음악 그룹이다.
이번에 제작한 강릉살기 영상은 밴드 분리수거의 멤버 4명이 강릉에서 살아보면서 강릉의 청정 자연과 도심 속 여유, 재미를 즐기는 콘텐츠다.
강릉시는 이들의 강릉살기를 10월 5일부터 매주 수요일 강릉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강릉살기 콘텐츠는 그동안 강릉시에서 제작했던 일방적인 홍보영상과는 달리 음악과 예능 요소의 융합으로 그간의 홍보영상과의 차별화를 시도했다.
이들은 미션을 진행하며 강릉에서 즐길 수 있는 라이딩, 캠핑 등 12가지 소재를 이용하고 즐기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미션을 수행하는 멤버들의 우여곡절과 자연이 주는 여유, 관객들의 사연으로 만들어진 즉흥곡을 통한 감동을 오롯이 즐기는 것이 관람 포인트다.
총 12개의 에피소드로 이뤄진 '분리수거 락(Rock) & 락(樂) 강릉살기'는 매주 수요일 강릉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업로드하며, 강릉시 SNS를 통한 연계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관광거점도시 홍보의 하나로 홍보대사 임원희 배우가 출연, 강릉을 홍보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끝)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