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소울' 3주 연속 정상

K-DRAMA&FILM / 한미희 / 2021-02-08 08:4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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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 '소울' 3주 연속 정상

(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픽사 애니메이션 '소울'이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소울'은 지난 주말 사흘(5∼7일) 동안 20만명(47.7%)의 관객을 동원하며 굳건하게 1위를 지켰다.

지난달 20일 개봉해 15일 만인 지난 4일 올해 첫 100만 관객 영화에 등극한 '소울'은 현재 누적 관객 120만6천여명을 기록하고 있다.

일본의 최대 흥행작인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열차편'도 13만5천여명(32.9%)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은 44만2천여명이다.

리암 니슨이 전문 은행털이범으로 분한 액션 신작 '어니스트 씨프'가 3만4천여명(7.7%)의 관객으로 3위에 올랐다.

1·2위를 차지한 두 편의 애니메이션 외에도 또 다른 일본 애니 '명탐정 코난:진홍의 수학여행'과 한국 애니 '스트레스 제로'가 각각 6위와 8위를 차지했다.

문소리·김선영·장윤주가 주연한 '세자매',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재개봉한 왕자웨이(왕가위) 감독의 '해피 투게더', 아콰피나의 골든글로브 수상작 '페어웰', 영국 로맨틱 코미디 '세상의 모든 디저트:러브 사라', 유다인 주연의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 등이 10위권에 올랐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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