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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 스릴러 영화 '스파이럴' 1위
'귀멸의 칼날' 200만 관객 돌파
(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스릴러 영화 '스파이럴'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럴'은 지난 주말 사흘(14∼16일) 동안 6만여명(21.3%)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스파이럴'은 부패한 경찰을 타깃으로 한 지능적이고 잔혹한 연쇄 살인을 담은 영화로, 인기 호러 시리즈 '쏘우'의 첫 스핀오프다.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더 스파이가' 전주보다 한 계단 올라선 2위다. 3만6천여명(12.2%)의 관객을 더해 지난달 28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28만3천여명을 기록했다.
애니메이션 '크루즈 패밀리:뉴에이지'와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열차편'(귀멸의 칼날)이 나란히 3위와 4위에 올랐다.
지난 1월 27일 개봉한 이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귀멸의 칼날'은 올해 들어 '소울'에 이어 두 번째로 누적 관객 2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주 새로 개봉한 영화로는 시청각장애를 소재로 한 진구 주연의 '내겐 너무 소중한 너'와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기념한 안성기 주연의 '아들의 이름으로'가 9위와 10위에 올랐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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