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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 개최 예정인 버블쇼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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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 상연 예정인 샌드아트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여름방학 맞아 '버블쇼' 공연
(용인=연합뉴스) 김솔 기자 =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이달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어린이 관객을 위한 '버블쇼'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모래가 들려주는 행복한 이야기와 신나고 재미있는 환상의 버블쇼'를 주제로 진행되는 공연은 1·2부로 나눠 만 24개월 이상 어린이와 동반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꾸며진다.
1부에서는 바다와 숲속 동물 친구들이 등장하는 샌드 아트가 펼쳐진다. 모래 속에서 나타난 귀여운 캐릭터들이 사랑을 주제로 한 따뜻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2부에서는 버블 예술가가 등장해 신기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버블 분수부터 버블 파이어, 하트 버블까지 다양한 퍼포먼스가 펼쳐져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올해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 개최하는 첫 번째 예술공연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한동안 중단됐다가 2년 만에 재개된다.
공연은 2층 공연장에서 하루 세 차례 진행되며, 해당 회차의 박물관 입장권과 공연 관람권을 패키지로 구매해야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공연 내용과 예매 절차는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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