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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빵빵데이 포스터 [천안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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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지역 '빵소(所)' [천안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다음 달 9∼10일 천안서 빵집 순례 등 '2022 빵빵데이' 열린다
동네빵집 주축으로 다양한 이벤트 마련
(천안=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충남 천안시가 '빵의 도시 천안'을 널리 알리고 지역의 우수한 빵을 홍보하기 위한 축제를 연다.
시는 다음 달 9일부터 10일까지 '2022 빵빵데이 천안' 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빵빵데이는 10월 10일이다.
천안 빵의 대표 주자는 천안 호두과자다.
1934년부터 지역 특산물인 호두를 이용해 만든 학화호두과자는 국민의 사랑을 받아왔다.
천안에는 현재 50여개 호두과자점을 비롯해 300여개 빵집이 성업 중이다.
호두과자를 포함한 빵의 연간 매출액은 3천억원에 이른다.
이 지역에는 경주 황남빵, 군산 이성당, 대전 성심당에 버금가는 뚜쥬르, 몽상가인 등 유명 빵집이 있다.
축제에서는 이들 유명 빵집을 순례할 수 있다.
전국에서 모집한 순례 참가자들은 시내 유명 제과점 84곳 가운데 3곳 이상을 방문해 빵 맛을 보고 후기를 누리소통망(SNS)에 올리게 된다.
빵집 순례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을 위해서는 10∼20% 할인된 가격으로 빵을 판매하는 행사도 열린다.
박상돈 시장은 "많은 시민이 동네 곳곳에 숨겨진 빵집을 여행하며 맛있는 빵을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며 많은 관심과 방문을 당부했다.
(끝)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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