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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즐거운 추석 한마당 문화행사 [국립청주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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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9일 달맞이 축제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한가위 문화행사 즐겨요"…충북 추석연휴 체험행사 풍성
(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충북에서 추석 연휴 동안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국립청주박물관은 추석 당일인 10일을 제외한 연휴기간에 '즐거운 추석 한마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추석 연휴 첫날인 이날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관람객 250명에게 꿀 송편을 나눠준다. 박물관 대강당에서는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소울', '인사이드 아웃', '코코' 3편을 상영한다.
소원엽서 쓰기, LED 청사초롱·추석 다과상 클레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연휴기간 내내 운영한다.
청주시립무용단은 오는 10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특별공연 '사랑풍정'을 무대에 올린다.
'춤, 시선'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국악 그룹 '구이임'의 연주로 꾸며진다.
관람비는 무료다.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은 이날 '달아 달아 밝은 달아'를 주제로 한 축제를 연다.
축제는 '달 착륙지 맞추기 다트 게임', '보름달에 대한 재미있는 강연', '달·목성·토성 관측' 등으로 구성됐다.
축제 참가자들에게 대형 달 포스터와 송편을 제공한다.
진천군 문백면 옥성리 일원에서는 이달 30일까지 알밤 줍기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2001년 시작된 이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단됐다가 3년 만에 다시 열렸다.
참가비는 성인 1만원, 고교생 이하 5천원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 사이 입장해 오후 5시까지 1인당 5㎏의 알밤을 주워 갈 수 있다.
기록 유산의 가치를 되새기며 현존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본인 직지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직지 문화제 특별전도 청주 문화제조창에서 펼쳐진다.
특별전은 10일 오전을 제외하고 다음 달 16일까지 무료로 개방된다.
특별전에는 직지의 현재 상태를 재현한 '복본'과 유럽 근현대 인쇄술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독일 클링스포어 박물관의 인쇄 관련 소장품 등이 전시돼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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