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방, 추석 특별경계 근무…안전관리·예방순찰 강화

Heritage / 김근주 / 2022-09-07 06:2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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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일 근무인원 늘리고 전화 증설…"음식물 조리 과정서 화재 주의해야"
▲ 울산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울산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소방, 추석 특별경계 근무…안전관리·예방순찰 강화

8∼12일 근무인원 늘리고 전화 증설…"음식물 조리 과정서 화재 주의해야"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8∼12일 추석 특별경계 근무에 들어간다.

화재 취약 대상으로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예방 순찰에 나선다.

벌 쏘임, 산악사고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응급서비스를 제공한다.

빈집 화기 제거, 가스차단 등 생활민원을 위한 안전 조치 서비스도 한다.

병원 및 약국 등 의료상담 전화 접수를 위해 상담이 많은 주간 시간대에 근무 인원을 늘리고, 접수 전화를 증설한다.

울산소방본부 관계자는 "연휴 기간 음식물 조리 과정에서 화재가 자주 발생한다"며 "주방기기 사용 주의사항을 반드시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해 추석 기간 울산에선 화재 11건, 구조출동 535건, 구급 출동 912건이 발생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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