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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천면 '랄콜정원', [경남 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진주시, '도심 속 휴식 공간' 지역 대표 개인정원 8곳 선정
(진주=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일상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개인정원' 8곳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개인정원은 문산읍 '9월의 봄'·'솥골뜨락', 내동면 '화림가', 정촌면 '송림원', 금산면 '월아산방', 미천면 '랄콜정원', 명석면 '햇살가득 선녀뜰', 판문동 '블룸가든'이다.
이들 정원에서는 도심 속에 조성된 자연환경에서 사람들과 소소한 휴식을 즐기고 공유하고 싶은 마음을 느낄 수 있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정원 소유주들에게 등록증과 명패를 전달하고, 소정의 정원재료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또 안내 리플릿 제작과 정원 홈페이지 등 홍보를 통해 개인정원이 가진 고유한 가치도 재조명한다.
시 관계자는 "정원문화 확산과 아름다운 정원 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 스스로 정원을 가꾸는 도움이 필요하다"며 "다가오는 가을에 많은 시민이 도심 속 힐링 공간을 방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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