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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천 디지털 관광주민증 가입 10만명 달성 [제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제천에 놀러 오세요…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 10만명 달성
(제천=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 제천시의 '관광시민'이 10만명을 넘어섰다.
30일 기준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 수는 10만9천619명으로 지난해 10월 말 발급을 시작한 이후 11개월 만이다.
시는 지난 28일 제천역 광장에서 전북 김제시의 한 관광객을 10만번째 관광주민증 발급자로 선정하고, 환영식을 열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인구감소지역의 관광 생활인구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로,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관광주민증 발급자는 지역 식당과 관광지에서 할인·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창규 시장은 "실속 있는 혜택과 마케팅 서비스를 지역의 관광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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