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박시연 "안일한 생각 후회" 직접 사과

K-DRAMA&FILM / 이정현 / 2021-01-20 09:3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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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시연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배우 박시연이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된 데 대해 직접 사과문을 썼다.

박시연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물의를 일으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이유를 불문하고 해서는 안 될 일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안일하게 생각한 자신에 대해 후회하고 깊이 반성한다. 나를 응원해 주시고 아껴주시는 분들께도 너무 죄송하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반성하고 반성하겠다"고 말했다.

 

▲ 박시연 배우 [연합뉴스 자료사진]


앞서 박시연은 지난 17일 오전 11시 30분께 송파구 잠실동 잠실3삼거리에서 좌회전 신호 대기 중인 승용차를 자신이 몰던 외제 차로 들이받은 혐의로 입건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그를 상대로 음주 측정을 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0.097%로 면허취소 수준이었다.

박시연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박시연이 지난 16일 저녁 집에서 지인과 술을 마셨고 다음 날 숙취가 풀렸다고 판단해 자차를 이용해 외출했다"고 설명했다.

[https://youtu.be/IUlCJ7I38Kc]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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