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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츠버그 한국인 타자 박효준 [USA투데이스포츠/로이터=연합뉴스] |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1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던 박효준(25·피츠버그 파이리츠)이 경기가 비로 취소되면서 하루 휴식했다.
14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밀워키 브루어스와 피츠버그의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양 팀은 15일 7이닝 더블헤더를 펼친다. 박효준은 빅리그에서 처음 더블헤더를 경험한다.
7월 17일 뉴욕 양키스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 데뷔전을 치른 박효준은 7월 27일 피츠버그로 트레이드된 후 꾸준히 선발 출전하고 있다.
14일 현재 박효준은 11경기 36타수 9안타(타율 0.250), 1홈런, 4타점, 출루율 0.308, 장타율 0.444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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