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위] 세계기록유산 조선통신사 만나볼까…벡스코 광장서 행렬 재현

취타대·풍물단 등 130여 명 참여…조선통신사선 항해 체험 열려

김예나

| 2026-07-26 15:51:00

▲ 부산 앞바다 뜬 조선통신사선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26일 부산 남구 용호부두에서 열린 조선통신사선과 함께하는 세계유산 행사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참가를 위해 부산을 찾은 외국인들을 태운 조선통신사선이 부산 앞바다를 항해하고 있다. 조선통신사 기록물은 2017년 한국과 일본이 공동으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한 문화유산이다. 2026.7.26 handbrother@yna.co.kr
▲ 조선통신사 행렬 재현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26일 부산 남구 용호부두에서 열린 조선통신사선과 함께하는 세계유산 행사에서 조선통신사 행렬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 참가국 관계자들과 함께 선박으로 향하고 있다. 조선통신사 기록물은 2017년 한국과 일본이 공동으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한 문화유산이다. 2026.7.26 handbrother@yna.co.kr
▲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서 조선통신사 행렬 재현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26일 오후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열리는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부산문화재단 주최로 조선통신사 행렬 재현 행사가 열리고 있다. 2026.7.26 ready@yna.co.kr
▲ 부산 앞바다 뜬 조선통신사선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26일 부산 남구 용호부두에서 열린 조선통신사선과 함께하는 세계유산 행사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참가를 위해 부산을 찾은 외국인들을 태운 조선통신사선이 부산 앞바다를 항해하고 있다. 조선통신사 기록물은 2017년 한국과 일본이 공동으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한 문화유산이다. 2026.7.26 handbrother@yna.co.kr
▲ 조선통신사선 승선하는 세계유산위 참가자들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26일 부산 남구 용호부두에서 열린 조선통신사선과 함께하는 세계유산 행사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 참가국 관계자들이 조선통신사선에 승선하고 있다. 조선통신사 기록물은 2017년 한국과 일본이 공동으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한 문화유산이다. 2026.7.26 handbrother@yna.co.kr

(부산=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조선과 일본의 교류를 상징하는 조선통신사 행렬이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열리는 부산 벡스코(BEXCO) 앞에서 펼쳐진다.

부산문화재단은 26일 오후 6시 벡스코 야외광장에서 세계유산위원회 개최를 기념하는 조선통신사 행렬 재현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조선통신사는 임진왜란 이후 들어선 일본 에도(江戶) 막부 때인 1607년부터 1811년까지 조선에서 일본으로 12차례 파견된 외교 사절단을 일컫는다.

행사에서는 취타대, 풍물단, 전통 예술인 등 130여 명이 참여해 조선통신사 모습을 선보이고, 2017년 한국과 일본이 공동 등재한 세계기록유산 '조선통신사 기록물'의 의미를 전할 예정이다.

재단과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세계유산위원회를 기념하기 위해 25일부터 이틀간 조선통신사선을 재현한 선박 항해 체험도 열었다.

아제르바이잔, 몽골 등 각국 대표단과 관계자 등도 이날 조선통신사선에 올라 내부에 마련된 전시 공간을 둘러보고 국악 공연을 즐겼다.

조정윤 부산문화재단 문화시민본부장은 "조선통신사가 지닌 평화와 교류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부산의 역사문화유산을 국제사회에 소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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