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 2026-09-10 19:02:29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동북아역사재단은 이달 15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 31층 슈벨트홀에서 '2026 NAHF 포럼'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는 '국제 환경 변화와 동북아 역사 문제'를 주제로, 동북아 역사 현안을 공유하고 합리적인 정책 대안과 비전이 무엇인지 논의할 예정이다.
이수훈 전 주일대사는 노무현 정부 당시 '평화와 번영의 동북아 시대'를 국정 목표로 제시했으나 일본의 역사 교과서 왜곡,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이 반복된 상황을 짚는다.
이 전 대사는 신뢰와 연구에 기반한 역사 문제 대응의 중요성도 강조할 방침이다.
여호규 한국외대 교수는 '동북아 역사 갈등과 해결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 뒤 우리의 입장을 국제사회에 정확히 알리는 외교·홍보 활동의 중요성에 관해 설명할 계획이다.
이원덕 국민대 교수는 지난 60년간 한일 관계가 수직적 관계에서 가치와 체제를 공유하는 수평적·대등한 동반자 관계로 변화했다고 평가하며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행사에서는 올해 20주년을 맞은 재단의 성과와 과제도 짚는다.
재단은 일본, 중국 등 주변국의 역사 왜곡, 독도 영유권 분쟁 등과 관련해 조사·연구·정책 개발을 전담하고자 2006년 9월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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