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바이 [두바이관광청 제공]

[여행소식] 두바이관광청 "두바이 배경 한스 짐머 영화 주목하세요"

(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두바이관광청은 두바이를 배경으로 촬영된 '한스 짐머 & 프렌즈: 다이아몬드 인 더 데저트'가 상영을 앞두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 영화는 라이온 킹, 글래디에이터, 인터스텔라 등 그의 대표적인 작품 중 일부를 라이브 공연 형식으로 담았다.

코카콜라 아레나와 알 와슬 플라자 돔 등 두바이의 아이코닉한 장소들이 한스 짐머와 협연한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의 공연과 잘 어우러졌다는 평가다.

한스 짐머는 "이번 라이브 투어는 내 커리어 중 흥미진진한 경험 중 하나였다"며 "영화를 접하는 관객들이 우리가 이 작품을 만들면서 느꼈던 즐거움을 그대로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화는 3월 19일부터 북미와 유럽, 아시아, 아랍에미리트 등에서 우선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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