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너 존노 두 번째 앨범 'NSQG2-The Other Side' 커버 [크레디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테너 존노 새 앨범, 예약 판매 하루 만에 플래티넘 달성

(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팬텀싱어3' 출신 테너 존노의 새 앨범 'NSQG2-디 아더 사이드(The Other Side)'(이하 'NSQG2')가 예약판매 하루 만에 플래티넘을 달성했다.

소속사 크레디아는 다음 달 21일 발매되는 존노의 앨범 'NSQG2'가 지난 25일 예약 판매 시작 하루 만에 플래티넘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내 음반 업계에서는 클래식 음반의 국내 판매량을 기준으로 골드(5천 장 이상), 플래티넘(1만 장 이상), 멀티 플래티넘(2만 장 이상), 다이아몬드(10만 장 이상) 등급을 부여한다.

'NSQG2'는 존노의 두 번째 앨범으로 뮤지컬, 발라드, 시티팝, 클래식 크로스오버 등 총 10곡을 수록했다. 이 중 7곡은 신곡이다.

'팬텀싱어3' 출신 국악인 고영열, 카운터테너 최성훈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존노는 "크로스오버 가수로서 처음으로 해보고 싶었던, 많은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했다"며 "좀 더 대중적으로 다가가는 음악인데, 결국 사랑을 전한다"라고 소개했다.

존노는 오는 4월 2일 오후 5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고영열과 최성훈, 뮤지컬 배우 고은성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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