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혜
| 2026-05-13 18:23:34
[방송소식] EBS 과학 리얼리티 '최후의 인류' 내달 첫 방송
KBS 다큐 '기후 위기 인간', AIBD 미디어 어워즈 수상
EBS, '생성형 AI 애니메이션 공모' 통해 5편 최종 선정
(서울=연합뉴스) 고가혜 기자 = ▲ EBS '최후의 인류'…유승호·이은지·비비 출연 = EBS는 과학 생존 리얼리티 '최후의 인류'를 내달 4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 한다고 13일 밝혔다.
'최후의 인류'는 과학 다큐멘터리와 리얼리티 예능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7인의 소수정예 대원들이 외부와 완전히 차단된 인공 생태계 안에서 물과 산소, 식량, 에너지의 순환 시스템을 유지하며 생존하는 과정을 그린다.
EBS 창사특집 프로젝트로 기획된 이 프로그램은 미국 애리조나주 소재 실험기지 '바이오스피어2'에서 올로케이션(전체 현지 촬영)으로 제작됐다.
미션을 수행할 7인으로는 배우 유승호, 코미디언 이은지, 가수 겸 배우 비비, 뇌과학자 장동선, 이비인후과 전문의 겸 웹소설 작가 이낙준, 장홍제 광운대 화학과 교수, 미국 항공우주국(NASA) 소속 지구과학자 김한결 박사가 선발됐다.
▲ KBS 다큐 '기후 위기 인간' AIBD 국제 미디어 어워즈 수상 = KBS 다큐멘터리 '기후 위기 인간 - 2부 사라진 계절'이 지난 12일 몰디브에서 열린 '2026 아시아태평양방송개발기구(AIBD) 국제 미디어 어워즈'에서 '베스트 TV 프로그램상'을 수상했다.
KBS에 따르면 '기후 위기 인간' 2부작 중 두 번째 편인 '사라진 계절'은 어부, 농부, 해녀, 북극 탐사 과학자 등 지구 온난화의 최전선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통해 자연의 변화를 생생하게 담아낸 다큐멘터리다.
AIBD는 방송 분야의 협력과 발전을 위해 1977년 설립된 유네스코 산하 국제기구로, 매년 각국 방송사의 우수 콘텐츠를 선정해 국제미디어 어워즈를 시상하고 있다.
▲ EBS, 생성형 AI 애니 공모전서 '노란 양말 포포' 등 5편 선정 = EBS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애니메이션 시리즈 공동제작 프로젝트 공모'를 통해 총 5편의 작품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선정작은 '고양이 서점 모노&북스', '코코니니 동화 구조대', '유포리아 퀘스트', '밤이 들려주는 이야기', '노란 양말 포포 - 흰 양말 군단의 습격'이다.
선정된 각 프로젝트에는 작품당 약 8천만원의 제작비가 지급된다. EBS는 이 작품들을 TV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개발해 올 12월 EBS에서 정규 방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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