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직지소설문학상 대상에 김태환 작가

'SF 오디오 스토리 어워즈' 대상에 '온 세상의 세이지'

이은정

| 2022-09-01 18:15:32

▲ 직지소설문학상 대상에 김태환 작가 [한국소설가협회 제공]
▲ '2022 SF(과학소설) 오디오 스토리 어워즈' 대상에 '온 세상의 세이지' [밀리의서재 제공]

[문화소식] 직지소설문학상 대상에 김태환 작가

'SF 오디오 스토리 어워즈' 대상에 '온 세상의 세이지'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 직지소설문학상 대상에 김태환 작가 = 한국소설가협회는 청주시가 주최하고 협회가 주관하는 '제10회 직지소설문학상' 대상 수상자로 김태환 작가가 선정됐다고 1일 발표했다.

수상작은 '박달산, 직지를 품다'이다. 상금은 2천만 원.

직지소설문학상은 직지와 청주를 테마로 하는 소설 작품을 공모한다. 올해는 34편이 응모했다.

최우수상(상금 500만 원)에는 이경 작가 중편 '달루에 걸린 직지'가, 우수상(300만 원)에는 이종숙 작가 단편 '묘덕의 마음'이 각각 뽑혔다.

▲ 'SF 오디오 스토리 어워즈' 대상에 '온 세상의 세이지' = 독서 플랫폼 밀리의서재는 다산북스가 함께 한 '2022 SF(과학소설) 오디오 스토리 어워즈' 대상 수상작으로 본디소 작가의 '온 세상의 세이지'가 뽑혔다고 1일 전했다.

'저장', '지구의 지구', '사랑의 블랙홀.mov', '오래된 미래', '데드, 스투키'는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SF 오디오 스토리 어워즈'는 오디오 콘텐츠로 확장할 수 있는 중단편 SF를 발굴하는 공모전이다. 수상작 6편을 전자책과 오디오북으로 공개했으며 독자 투표와 심사를 거쳐 대상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다음 달 다산북스에서 종이책으로도 출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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