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도시농업 페스티벌 성료…6만7천명 다녀가

전창해

| 2026-05-17 18:10:01

▲ 청주시 도시농업 페스티벌 행사장에 마련된 정원 [청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청주시 도시농업 페스티벌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 [청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시 도시농업 페스티벌 성료…6만7천명 다녀가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도심에서 농업·농촌 체험을 즐기는 '2026 청주시 도시농업 페스티벌'이 17일 막을 내렸다.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이날까지 나흘간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펼쳐진 페스티벌에는 6만7천6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도시농업, 일상의 치유와 환경의 치유'를 주제로 열린 이번 페스티벌은 전시, 체험, 공연, 판매가 어우러진 복합형 축제로 운영돼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무심천 수변을 따라 조성된 유채꽃밭과 청보리밭은 포토 명소로 큰 인기를 끌었다.

시민참여 상자텃밭을 비롯해 치유정원, 탄소중립정원, 어린이정원, 반려식물 정원 등 다양한 테마 정원과 올해 처음 운영된 반려식물 병원도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 외에도 재활용 컵 미니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삼대가 함께하는 텃밭 경진대회, 어린이 원예교실, 팜콘서트, 버스킹 공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등은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신병대 청주시장 권한대행은 "도시농업 페스티벌을 찾은 모든 방문객에게 일상 속 치유와 힐링의 시간이 됐길 바라며, 도시농업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농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문화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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