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 2026-07-09 18:09:22
서울예술단 창작가무극 '청사초롱 불 밝혀라' 내달 개막
(서울=연합뉴스) 조윤희 기자 = 서울예술단은 창단 40주년을 맞아 대표 창작가무극 '청사초롱 불 밝혀라'를 내달 22일부터 9월 13일까지 서울 국립정동극장에서 공연한다고 9일 밝혔다.
조선시대에 웨딩플래너가 있었다는 상상을 바탕으로 전통 혼례문화를 현대적으로 조명한 작품으로 지난해 초연 당시 주목받았다.
낭독극으로 시작해 초연부터 올해 재연까지 전 과정이 서울예술단과 국립정동극장의 공동기획으로 이뤄졌다.
이번 공연은 관객이 객석에 머무는 것을 넘어 직접 혼례식 하객으로 배우들과 호흡하는 참여형 형태로 꾸며진다.
무대에는 대아쟁과 태평소 등 국악기와 색소폰, 키보드 등 서양악기가 어우러진 라이브 연주가 흐르고, 여기에 배우들의 군무가 더해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에는 배우 이한수, 이기완, 오현정 등이 새롭게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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