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클럽 야누스, 광화문 이전 1주년 기념공연…김현철 등 출연

김선우

| 2026-08-27 18:00:52

▲ '47년 역사' 재즈클럽 야누스, 서울 광화문서 재개관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15일 광화문에서 재개관한 47년 역사의 재즈클럽 야누스에서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2025.9.15 hama@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선우 기자 = 재즈클럽 야누스가 광화문 이전 1주년을 맞아 다음 달부터 특별공연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다음 달 4일 클래식 기타리스트 박규희와 집시 기타리스트 박주원이 첫 무대를 맡는다. 두 연주자는 솔로 무대와 듀오 무대를 비롯해 밴드와 함께하는 역동적인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음 달 9일에는 데뷔 22년차 소울 밴드 커먼 그라운드가 무대에 오른다. 이날 공연에는 보컬리스트 윤지수가 특별 게스트로 함께한다.

다음 달 13일에는 '한국 시티팝의 선구자'로 불리는 가수 김현철이, 22일에는 여성 4인조 재즈 보컬 그룹 카리나 네뷸라가 공연한다.

오는 10월 2∼3일에는 일본 재즈 보컬리스트 게이코 리가 마무리를 장식한다.

1978년 재즈 보컬리스트 고(故) 박성연이 만든 야누스는 '한국 재즈의 산실' 역할을 했다. 서울 신촌에서 시작해 대학로, 이화여대 후문, 청담동, 서초동, 압구정동을 거쳐 지난해 9월 광화문에 자리 잡았다.

(끝)

[ⓒ K-VIB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