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브 새 월드투어 '쇼 왓 아이 엠'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정민혁 디지털 싱글 '언덕 너머' [엠피엠지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걸그룹 비웨이브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지언, 윤슬, 레나, 고운, 아인, 제나 [골드더스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가요소식] 아이브, 내달 KSPO돔서 두 번째 월드투어 시작

라쿠나 기타리스트 정민혁 새 싱글·걸그룹 비웨이브 3인조 재편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 아이브 월드투어 '쇼 왓 아이 엠' = 걸그룹 아이브가 다음 달 31일∼11월 2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 공연을 시작으로 두 번째 월드투어 '쇼 왓 아이 엠'(SHOW WHAT I AM)을 개최한다고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15일 밝혔다.

아이브가 월드투어에 나서는 것은 2023년 첫 월드투어 '쇼 왓 아이 해브'(SHOW WHAT I HAVE) 이후 2년 만이다.

아이브는 첫 월드투어 당시 19개국에서 37회 공연을 진행하며 관객 42만여명을 모았다.

월드투어와 관련한 정보는 추후 아이브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된다.

▲ 정민혁 새 싱글 '언덕 너머' = 밴드 라쿠나의 기타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는 정민혁이 지난 13일 새 싱글 '언덕 너머'를 발표했다고 소속사 엠피엠지 뮤직이 밝혔다.

'언덕 너머'는 사랑을 대하는 정민혁의 감정과 시선을 표현한 곡이다. 가사에는 '상대방과 발맞추어 언덕 너머로 걸어가는 여정을 사랑이라 부르게 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정민혁은 라쿠나 멤버이자 3인조 프로젝트 밴드 킥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킥에는 정민혁과 함께 그룹 펜타곤의 정우석, 밴드 설의 오명석이 속해있다.

▲ 새로운 활동 예고한 비웨이브 = 6인조 걸그룹 비웨이브가 다음 달 31일 6인 체제 활동을 마무리하고 3인조 걸그룹으로 팀을 재편한다고 소속사 골드더스트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비웨이브는 지언, 윤슬, 레나, 제나, 아인, 고운 등이 속한 6인조로 지난해 데뷔했다. 지금까지 '싱!'(SING!), '너에게로 가는 길이 너무 어려워' 등의 노래를 발표했다.

비웨이브는 11월부터 지언, 윤슬, 레나 3인조로 활동을 이어간다.

팀 활동을 마무리하는 제나, 아인, 고운 3명은 내년 상반기 골드더스트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는 새 걸그룹 소속으로 데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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