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세계유산축전: 경북' 총감독에 장혜원 씨

국립박물관서 4∼10월 음악 공연 '박물관 속 기타'

박상현

| 2022-03-30 17:50:38

▲ 안동 하회마을 충효당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문화소식] '세계유산축전: 경북' 총감독에 장혜원 씨

국립박물관서 4∼10월 음악 공연 '박물관 속 기타'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 '세계유산축전: 경북' 총감독에 장혜원 씨 = 장혜원 국립안동대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장이 오는 9월 펼쳐지는 '세계유산축전: 경북' 총감독으로 선임됐다.

장 감독은 고려대 언어학과를 졸업하고, 중국 중앙희극학원에서 연극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한민국연극제 심사위원, 한국지역문화학회 국제위원장 등을 지냈다.

세계유산축전은 국내 세계유산 가치와 의미를 알리기 위해 선보이는 공연·체험 행사다. 경북 행사는 9월 3∼25일 안동 하회마을·도산서원·봉정사·병산서원과 영주 부석사·소수서원에서 열린다.

▲ 국립박물관서 4∼10월 음악 공연 '박물관 속 기타' =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다음 달부터 10월까지 전국 각지에 있는 국립박물관에서 음악 공연 '박물관 속 기타'를 연다.

내달 16일 국립전주박물관에서 개최되는 첫 공연에는 밴드 안녕바다가 무대에 오른다. 이어 밴드 에이프릴세컨드가 5월 14일 국립광주박물관에서 음악을 들려준다.

공연은 청주, 춘천, 부여, 경주, 대구, 익산, 나주에 있는 국립박물관에서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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