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쿱스X민규 라이브 파티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라틴 키친 루나 첫 정규앨범 [프라이빗커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가수 나나 [써브라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가요소식] 세븐틴 에스쿱스X민규, 국내외 5개 도시 공연

밴드 라틴 키친 루나 첫 정규앨범·나나 첫 솔로 앨범 CD로 발매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 세븐틴 에스쿱스X민규 공연 = 그룹 세븐틴의 유닛(소그룹) 에스쿱스X민규가 내년 1월 23∼25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를 시작으로 공연 'CXM [더블 업] 라이브 파티'(CxM [DOUBLE UP] LIVE PARTY)를 연다고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가 28일 밝혔다.

에스쿱스X민규는 인천을 시작으로 1월 31일과 2월 1일 일본 아이치 IG 아레나, 5∼6일 지바 마쿠하리 멧세, 13∼14일 부산 벡스코를 찾는다. 이후 4월 25∼26일 대만 가오슝 아레나까지 총 5개 도시에서 팬들을 만난다.

공연명 '더블 업'은 지난 9월 발매된 이들의 첫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피에스타'(Fiesta)에 등장하는 가사로, 함께일 때 더욱 강력한 두 사람의 존재감을 의미한다.

▲ 밴드 라틴 키친 루나 정규 1집 = 라틴 음악 밴드 '라틴 키친 루나'(Latin Kitchen Luna)가 28일 첫 정규앨범 '라키루'(LaKiLu)를 발표했다고 프라이빗커브가 밝혔다.

라틴 키친 루나는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와 재즈 피아니스트 최문석을 중심으로 결성된 팀으로, 멕시코·브라질·쿠바 등 라틴아메리카 전역의 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3월의 밤'을 비롯해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 '주홍해변', '블랙 오르페우스'(Black Orpheus), '미션 임파서블'(Mission Impossible) 등 총 9곡이 수록됐다.

▲ 나나, 첫 앨범 실물음반 발표 = 배우 겸 가수 나나가 다음 달 4일 첫 솔로 앨범 '세븐스 헤븐 16'(Seventh Heaven 16)을 실물음반으로도 발표한다고 소속사 써브라임이 밝혔다.

'세븐스 헤븐 16'은 나나가 지난 9월 내놓은 첫 솔로 앨범으로, 그가 느낀 솔직한 감정과 내면의 서사가 담겼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갓'(GOD)을 비롯해 '데이라이트'(Daylight), '상처' 등이 수록됐다. 나나는 수록곡 전곡의 작업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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