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민
| 2023-06-08 14:43:57
정성환 두 번째 시집 '남천2동 주민자치센터 앞' 출간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정성환 시인의 두 번째 시집 '남천2동 주민자치센터 앞'이 8일 시인동네 시인선 206으로 출간됐다.
영산대 교직원인 정 씨는 2017년 월간 시문학에서 '뜨거운 눈' 등 3편의 시로 신인 우수작품상을 받았다.
정성환 시편들은 간결하면서도 따뜻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단순한 어법 속에 자신만의 명쾌한 진실을 보여준다.
정 씨는 부산에서 태어나 2017년 '시문학'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당신이라는 이름의 꽃말'이 있다.
한국작가회의 회원인 그는 기아자동차 홍보실을 거쳐 현재 영산대학교에 재직하고 있다.
(끝)
[ⓒ K-VIB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