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연
| 2026-09-17 17:31:08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강원 원주시시설관리공단 제3대 이사장에 송영민 이사장이 취임해 시민 중심 경영과 공단의 역할 확대를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공단은 17일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 이사장 취임식을 열었다.
송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기본과 현장 중심 경영, 건전하고 책임 있는 경영, 직원이 자부심을 갖는 조직, 시민이 체감하는 서비스 등 4대 경영 방향을 제시했다.
우선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운영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불편과 비효율을 지속해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사업별 수입과 비용 구조를 자세히 분석하고 투명한 원가관리와 효율적인 운영으로 재무 건전성도 높일 계획이다.
직원 의견을 존중하고 성과와 책임이 분명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직원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공단을 만들겠다는 방침도 내놨다.
체육·교통·환경·관광 등 공단이 운영하는 사업 전반의 서비스 품질을 높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중장기적으로는 전국체전을 비롯한 각종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체육·관광 인프라 확충에도 나설 계획이다.
도시개발 기능 수행 등 공단의 역할을 넓혀 원주시의 미래 성장과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송 이사장은 강원바이오에너지 대표이사와 강원개발공사 경영전략본부장 등을 지냈다.
송영민 이사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으로 시민에게 신뢰받고 직원이 자부심을 갖는 공기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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