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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대선 뉴스 강화…'토론배틀'·'국민 채점단' 코너 추가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JTBC는 오는 8일부터 '뉴스룸'에 요일마다 다른 관련 코너를 배치하는 등 대선 콘텐츠를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월요일에는 3명의 전담 기자들이 민심 현장을 찾아가는 '민심 워크맨', 화요일에는 여야 각 진영의 대표 토론자가 상대 후보에 대한 점수를 매기는 '토론배틀-제 점수는요?'를 진행한다.

수요일에는 대선 관련 데이터를 분석하는 '안지현의 여기(여론 읽어주는 기자)', 목요일에는 여야 후보들의 한 주간의 활동을 소개하는 방구석 캠프'를 선보인다.

금요일에는 온라인 패널 조사 결과를 공개하는 '국민 채점단', 주말에는 한주의 대선 이슈를 종합하는 '대선 pick(픽)' 코너를 배치했다.

JTBC는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대국민 오디션' 과정으로 보고, 이런 콘셉트를 반영한 코너를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또 뉴스 앱과 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해 시청자 참여를 확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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