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명 돌파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춘천참여의날′ 행사 열려

▲ 춘천 참여의날 행사 [촬영 이상학 기자]
▲ 춘천 참여의날 행사 공연 [촬영 이상학 기자]
▲ 춘천 참여의날 행사 공연 [촬영 이상학 기자]

50만명 돌파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춘천참여의날' 행사 열려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고성에서 열리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개막 2주 만에 관람객 5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춘천시 방문단이 5일 행사장을 찾아 성공 축제를 응원했다.

육동한 춘천시장과 공무원, 주민들은 이날 강원세계산림엑스포장을 찾아 '춘천시 참여의 날'을 맞아 열린 다채로운 공연을 보고 엑스포 시설물을 둘러보았다.

공연은 이날 70여명이 참여한 춘천시립예술단(합창단, 교향악단, 국악단)의 문화예술공연과 태권도시범단 태권무, 격파 시범 등으로 펼쳐졌다.

또 행사장에서 춘천시 주민자치 우수프로그램 경연대회 수상팀의 공연도 진행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강원세계산림엑스포에서 다양한 공연으로 춘천시를 알리고 축제를 응원하는 시간을 보냈다"며 "많은 시민이 엑스포장을 찾아 즐겁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지난달 22일 개막했으며, 22일까지 고성군 토성면에 있는 세계잼버리수련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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