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선] BTS부터 '첫 투표' 스타들까지…"더 좋은 내일 되길"(종합)

배우 소유진·방송인 장성규는 자녀들과 한표…"어린이들 잘 부탁"
귀화 연예인 에바 포피엘·로버트 할리도…"당신의 목소리 들려주세요"

장진리

| 2026-06-03 16:58:02

▲ 배우 진태현(왼쪽), 박시은 부부 [진태현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 방탄소년단 진 [빅히트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뮤지컬 배우 손준호(왼쪽), 김소현 가족 [김소현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 가수 바다 [바다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 그룹 오드유스 [오드유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재판매 및 DB 금지]
▲ 코르티스 주훈(왼쪽), 마틴 [코르티스 위버스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6·3 지선] BTS부터 '첫 투표' 스타들까지…"더 좋은 내일 되길"(종합)

배우 소유진·방송인 장성규는 자녀들과 한표…"어린이들 잘 부탁"

귀화 연예인 에바 포피엘·로버트 할리도…"당신의 목소리 들려주세요"

(서울=연합뉴스) 장진리 김선우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일인 3일 스타들도 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하고 시민들의 투표를 독려했다.

전 세계 34개 도시를 도는 월드 투어 '아리랑'(ARIRANG)의 라스베이거스 공연을 마치고 잠시 귀국한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진은 이날 용산구 한남동 제3투표소를 찾아 밝은 미소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방송인 장영란은 투표 도장이 찍힌 손등 사진과 함께 "바쁘시더라도 꼭 투표하세요"라고 독려했다.

배우 소유진도 투표소 전경 사진을 올리고 "투표 완료"라며 삼 남매와 함께하는 바쁜 일정 속 투표를 마쳤다고 전했다.

KBS 1TV 일일드라마 '기쁜 우리 좋은 날'에 출연 중인 배우 윤종훈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투표소 앞에서 촬영한 사진을 올리며 "모두 투표하시죠"라고 남겼다.

자녀들과 투표소에 동행해 한 표의 의미를 되새긴 스타들도 눈길을 끌었다.

뮤지컬 배우 김소현·손준호 부부는 아들 주안 군과 투표소에서 찍은 가족사진을 공개하며 "소중한 한 표 알려주기"라고 의미를 전했다.

방송인 장성규 역시 손등에 투표 도장이 찍힌 '인증샷'을 올리며 "아들과 투표소 첫 동행. 당선될 분들 우리 어린이들 잘 부탁합니다"라고 말했다.

배우 진태현·박시은 부부 역시 새벽 러닝 훈련을 마치고 운동복 차림으로 투표소를 찾은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KBS 2TV '미녀들의 수다'로 얼굴을 알린 방송인 에바 포피엘은 귀화 후 첫 투표권을 행사한 감격을 전했다. 그는 "한국 온 지 21년 만에 한국인이 돼서 첫 투표 완료! 감사하다"라며 환한 웃음과 함께 손등에 찍은 투표 도장을 자랑했다.

가수 바다는 "오늘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이고 소중한 권리, 그리고 책임을 다하는 하루였기를 바란다. 모두의 목소리가 모여 더 좋은 내일이 되길 바라며"라고 투표소 앞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귀화 1호 방송인'으로 알려진 로버트 할리도 투표 도장을 찍은 손등 사진과 함께 "당신의 목소리를 들려주세요! 꼭 투표하세요"라고 투표를 독려했다.

가수 우원재도 방탄소년단 진과 같은 투표소에서 밝은 미소로 한 표를 행사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룹 오드유스는 일본인을 제외한 멤버 전원이 단체로 투표에 나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보세요"라고 투표를 독려했다.

2007년생으로 생애 첫 투표에 나선 멤버 카니는 "어른이 되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첫 투표를 했다. 뿌듯한 기분"이라고 설렘을 전했다.

또 다른 멤버 써머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소중한 한 표 행사하고 왔다"고 말했다.

앞서 그룹 코르티스의 마틴과 주훈, 그룹 이프아이의 원화연·태린·라희·카시아는 사전투표에 참여해 투표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2008년생으로 첫 투표권을 얻은 마틴과 주훈은 위버스에 사전투표 확인증을 든 사진과 함께 "우리도 성인이지 이제"라고 소감을 남겼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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