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민간 경제외교관 '해외통상자문관' 4년 만에 초청

이정훈

| 2023-12-13 11:00:00

▲ 경남도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경남도 민간 경제외교관 '해외통상자문관' 4년 만에 초청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13일 도청에서 민간 경제외교관인 '해외통상자문관'을 초청해 투자유치·관광설명회를 했다.

경남도는 코로나19 여파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해외통상자문관을 초청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23개국에 있는 경남도 해외통상자문관 34명 중 11개국 신규 위촉자 12명이 참석했다.

경남도는 참석 해외통상자문관을 상대로 '민선 8기' 도정 운영방향·비전을 설명하고, 투자환경, 권역별 주요 관광지·관광자원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두산에너빌리티 등 경남 산업현장도 둘러본다.

임기가 3년인 경남도 해외통상자문관은 무보수로 자신이 머무는 국가에서 경남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민간 경제외교관 역할을 한다.

경남도는 활동 실비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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