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희
| 2026-04-13 17:23:15
고레에다 히로카즈 신작 '상자 속의 양' 6월 10일 개봉
(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 '상자 속의 양'이 오는 6월 10일 국내에서 개봉한다고 13일 수입사 미디어캐슬이 밝혔다.
'상자 속의 양'은 근미래를 배경으로 죽은 아들과 닮은 휴머노이드(인간의 외모를 지닌 로봇)가 가족이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2013), '어느 가족'(2018) 등을 통해 끊임없이 가족을 탐구해온 고레에다 감독이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동화 '어린 왕자'에서 영감을 받아 각본을 썼고 편집도 맡았다.
일본의 대표 배우 아야세 하루카가 엄마인 오토네 역을 연기했다.
영화는 다음 달 열리는 제79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고레에다 감독 작품 중 10번째 칸영화제 초청작으로, 경쟁 부문으로는 8번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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