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복싱의 대모' 된다…드라마 '프로모터' 주연

복싱 전성기 이끈 심영자 실화 바탕 제작…박윤호·김성균도 출연

장진리

| 2026-07-22 17:23:16

▲ 배우 이하늬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진리 기자 = 배우 이하늬가 여성 복싱 프로모터로 변신한다.

지식재산권(IP) 유통 기업 에피소드컴퍼니는 이하늬가 주연하는 드라마 '프로모터'를 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에피소드컴퍼니는 영화 '군체', '호프' 등에 투자한 회사다. '프로모터'는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이 기획하고 제작사 몬스터컴퍼니와 에피소드컴퍼니가 공동 제작한다.

이 작품은 한국 복싱의 전성기였던 1970∼80년대 수많은 챔피언을 배출하며 '복싱의 대모'로 불린 여성 복싱 프로모터 심영자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스포츠 드라마다.

톱 배우에서 복싱 프로모터가 된 심영자가 복서 짱구(장정구)를 발굴해 세계 정상에 올려놓기까지 과정을 담는다.

이하늬는 시대와 맞서 싸운 홍일점 프로모터 심영자를 연기한다.

'스터디그룹', '미지의 서울' 등으로 주목받은 신예 박윤호가 노력형 천재 복서 짱구 역을 맡는다.

영화 '롱 리브 더 킹'의 류경선 작가가 극본을 쓰고, 영화 '협상',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를 만든 이종석 감독이 연출한다.

tvN 편성 예정으로 방영 시기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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