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전통사찰 지정 삼척 감로사 보존·활용 방안 모색

김진태 지사, 원당도 보존 상태 점검·관리 방안 등 논의

이재현

| 2026-04-01 17:18:28

▲ 삼척 감로사 방문한 김진태 지사 [강원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원당도 [강원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강원도, 전통사찰 지정 삼척 감로사 보존·활용 방안 모색

김진태 지사, 원당도 보존 상태 점검·관리 방안 등 논의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해 10월 전통 사찰로 지정된 삼척 감로사에 대한 체계적인 보존·관리 및 활용 방안 모색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감로사는 지난해 10월 15일 '전통사찰 보존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통사찰로 지정됐다. 도내에서는 9년 만의 신규 지정이다.

도는 국·도비 지원이 가능해짐에 따라 감로사의 노후 시설 보수와 방재 시스템 구축 등 보다 체계적인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이날 감로사를 방문한 김진태 지사는 문화재인 원당도의 보존상태를 점검하고 보수 정비 계획과 향후 관리 방안에 대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원당도는 불교의 수륙재(귀신과 아귀에게 공양하는 재) 등 의례에 사용된 그림이다.

김 지사는 "전통 사찰 지정은 사찰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문화재는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고 있는 소중한 자산인 만큼 유산들을 잘 보존하고 관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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