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합창단, 국중박 문화향연 등 6월 풍성한 공연

권지현

| 2026-06-05 17:18:47

▲ 국립합창단 6월 공연

국립합창단, 국중박 문화향연 등 6월 풍성한 공연

(서울=연합뉴스) 권지현 기자 = 국립합창단은 국립중앙박물관 박물관문화향연 등 6월 한 달간 네 차례에 걸쳐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합창단은 오는 6일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열리는 무료 공연 박물관문화향연 무대에 오른다. 합창단은 민요 '새야 새야 파랑새야'와 한국 가곡 '끝없는 강물이 흐르네'에 이어 영화 '레미제라블', '미션' 등의 수록곡과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나부코'의 아리아를 들려준다.

19일에는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제208회 정기연주회 '하이든 천지창조'를 연다. 소프라노 강혜정, 테너 최상호, 바리톤 정록기가 독창자로 참여하며 민인기 단장의 지휘로 프란츠 요제프 하이든의 걸작으로 꼽히는 오라토리오(오페라 요소가 가미된 종교 음악) '천지창조'를 선보인다.

26일에는 거제시문화예술재단 공동 주최로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카르미나 부라나'를 공연한다. '카르미나 부라나'는 카를 오르프가 중세 시를 바탕으로 작곡한 음악극으로 인간의 욕망과 운명을 노래했다. 이번 거제 공연에는 거제소년소녀합창단, 라퓨즈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이 외에도 오는 30일 서울 동부구치소 대강당에서 '나눔음악회'를 열고 교정시설 내 수용자를 대상으로 한국 가곡 등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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