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식] 심준호·박종해 '아름다운 목요일'

함인아·배현희·정영안 트리오 콘서트·프로젝트 솔 연극 '영원한 평화'

임동근

| 2021-11-05 17: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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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식] 심준호·박종해 '아름다운 목요일'

함인아·배현희·정영안 트리오 콘서트·프로젝트 솔 연극 '영원한 평화'

(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 심준호·박종해 '아름다운 목요일' = 첼리스트 심준호와 피아니스트 박종해가 18일 오후 8시 서울 서대문구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열리는 기획공연 '아름다운 목요일' 무대에 오른다.

심준호는 1부에서 달라바코의 첼로 독주를 위한 11개의 카프리스를 연주하고, 2부에서는 박종해와 함께 작곡가 김상진의 '체인징 러브'와 파질 사이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4개의 도시'를 들려준다.

▲ 함인아·배현희·정영안 트리오 콘서트 = 피아니스트 함인아, 바이올리니스트 배현희, 첼리스트 정영안이 21일 서울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트리오 콘서트를 연다.

차이콥스키 '사계' 중 5월·6월·11월, 피아졸라 부에노스아이레스 사계 중 '여름'과 '겨울', 스메나타 피아노 3중주 G단조를 연주한다.

▲ 프로젝트 솔 연극 '영원한 평화' = 프로젝트 솔(SOL)이 24∼28일 대학로 소극장 공유에서 연극 '영원한 평화'를 공연한다.

스페인 극작가 후안 마요르가의 작품으로, 특수견이 되기 위해 시험을 치르는 개 3마리의 이야기를 그린다.

극은 본능적으로 물고, 으르렁거리면서 동시에 인간처럼 생각하고 갈등하는 개들을 통해 생존을 위한 폭력은 정당화될 수 있는지, 필요악은 피할 수 없는지 질문한다.

배우 김명섭, 박상백, 이석구, 허솔, 이송희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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