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 2022-09-21 17:18:54
댄싱카니발 축제 기간 소금산그랜드밸리 정상 운영한다
10월 1∼3일 원주 방문객에 다양한 관광코스 제공 차원
(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원주시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한 간현관광지의 소금산 그랜드밸리가 2022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 축제 기간인 10월 1∼3일 정상 운영된다.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은 대표 축제인 댄싱카니발 축제 기간 원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더 다양한 관광 코스를 제공하기 위해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정상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간현광광지 내 출렁다리와 울렁다리, 소금 잔도 등으로 구성된 소금산 그랜드밸리는 소금산의 절경과 짜릿한 스릴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
올해 1월 정식 개장 이후 60만여 명이 방문한 원주시의 랜드마크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다만 연이은 집중폭우와 태풍으로 시설물 피해가 난 야간코스 '나오라쇼'(Night of Light Show)는 운영이 중단된 상태다.
간현관광지 관계자는 "매주 첫째·셋째 주 월요일은 정기 휴장하고 시설물을 점검했다"며 "하지만 원주 대표 축제인 댄싱카니발 기간 지역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폭넓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정상 운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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