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드론라이트쇼 18일 개최…벚꽃 시즌 야간관광 시동

봄내길 걷기·야시장 연계…체류형 관광 강화

이상학

| 2026-04-14 17:12:09

▲ 2024년 6월 춘천 밤하늘 수놓은 드론쇼
▲ 춘천 호수 드론라이트쇼 포스터 [춘천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 드론라이트쇼 18일 개최…벚꽃 시즌 야간관광 시동

봄내길 걷기·야시장 연계…체류형 관광 강화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가 벚꽃 시즌을 맞아 이번 주말 공지천 의암호 일대에서 무인비행기(드론) 띄워 밤하늘을 밝히는 '드론라이트쇼'를 개최한다.

춘천시는 18일 오후 8시부터 약 15분간 '춘천 호수 드론라이트쇼'를 진행한다.

주제는 '밤하늘에 피어난 봄빛'으로, 의암호변 문화광장숲부터 소양아트서클 일대 구간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봄내길 걷기'와 번개시장 야시장과 연계해 운영된다.

앞서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는 공지천 스케이트장 인근에서 출발해 벚꽃 데크길과 출렁다리를 거쳐 소양강 처녀상까지 걷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같은 날 원형육교인 소양아트서클 주변 번개시장에서는 야시장이 열려 먹거리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정미경 관광정책과장은 14일 "드론쇼와 걷기, 전통시장 방문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봄기운이 완연한 밤하늘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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